홍천 산양산삼펜션

가을

산양산삼농원 2019. 11. 11. 00:09

울긋불긋 고개만 돌려도 단풍이 예쁘더니

이제는 낙엽이 되어 우수수 떨어집니다.

곧 김장도 해야하고 겨울준비도 해야겠지요.


<그대에게 쓰는 편지>


힘들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개울바닥에 돌이 없으면 시냇물은 노래하지 않습니다.

비바람을 겪은 열매가 더 달콤하고

상처 입은 과일이 더 향그럽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이나 시련은

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고

가진 것이 없다고 부족한 점이 많다고

낙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희망은 거창한 시작이 아니라

작은 시작 입니다,

인생에서 결코 늦은 것은 없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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