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느긋하게 쉬다가
오후에 곰취 따서 장아찌 담을려고
산에 올랐답니다.
한참을 진한 곰취향 맡으며 따고 있는데
갑자기 어두워 지면서 소나기 가 쏟아 집니다.
황당해 하던차 내려 오더라도
비 흠뻑 맞아 생쥐꼴 될텐데...
이때 번쩍~~~
곰취 담을려고 가져온 큰 비닐봉투 생각나
목과 팔 넣을 곳에 구멍을 뚫고
급조한 간편 우비 입고 하산 했답니다.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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