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산양산삼펜션

*해국과 산국화꽃*

산양산삼농원 2016. 10. 17. 00:30

죽을만큼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도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질수도 있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도 있듯이,

지금의 고민과 걱정과 외로움도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닐지니.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 흘러 가리라.


어느새 10월도 중반에 들어 섰네요.

알록달록 깊어가는 단풍도 즐기시며

행복 가득한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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