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수 없을 만큼 날마다 폭염과의 전쟁,
말복이 지났어도 더위는 꺾일줄 모르지만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고...
텃밭에 심은 고추가 약 한번 치지 않아도
실하게 많이 열리더니 어느새 빠알갛게 익었답니다.
매년 가정용 건조기에 말리느라 힘 들었는데
큰 맘 먹고 구입한 농산물건조기.
비소식에 오늘 딴 물고추를 건조기에 넣고
고추채반을 바라보니 배가 절로 부른듯.
이렇듯 누가 시키지 않아도
다 때를 알고 가을은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 옵니다.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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