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달라지는 추위에
성큼 성큼 겨울이 찾아 옵니다.
일년의 양식인 김장도 하고
감을 깎아 감말랭이도 만들고
무청도 엮어 얼렸다 녹았다...말리면
몸에도 좋은 무시래기가 밑반찬이 되지요.
어느새 11월도 중순에 있지만
남아 있는 가을 단풍을 만끽 하시며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남들은 다 달려가는데
나 혼자만 제자리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간혹 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는
현실에 도전해 나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기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것!!
땀 흘린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우리 삶의 의미는 충분 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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