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첫눈이 내렸답니다.
이틀이면 올해의 달력도 마지막장만 남겠지요.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넘 빨리 흐르는 세월을 느낄 사이도 없이
사는게 이게 아닌데 그러는 동안...
봄이가며 꽃이 지고
무덥던 여름도 가을단풍에 자리를 내주고
이젠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
그러면서
욕심을 내기 보다는
소박한 나날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행복 가득한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되세요^^*
가까이 있다고
온전한 내 것이 아니듯
멀리 떨어져 있다고
덜 사랑 하는것은 아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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