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살 조금씩 내리던 눈이
어느샌가 함박눈으로 바뀌어 펑펑.
추워진 날씨로 밖에 활동이 없어
늘상 티비와 씨름하며 답답했었는데
종일 쌓여 있는 눈 치우느라
모처럼 운동 제대로 했답니다.
시골생활에선 꼭 필요한 소각기!
내친김에 소각장도 만들었지요.
철물점에서 구입한것은 금방 삭아서
못쓰게 되는데...
아랫집에서 사용하는걸 보고 준비.
드럼세탁기 헌 통은 스텐으로 되어있어
한번 장만하면 오래 쓸수 있다네요.
통만 놓고 써도 되지만 벽돌로 울타리 만드니
더 안전한 소각장이 되었답니다.
남은 12월도 행복 가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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